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크 예거/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외침과 도주 ==== '''《112화: 무지(無知)》'''. 한 편, 총통의 사망 소식과 [[예거파]]의 탈옥 소식, [[예거파]]에 의해 파라디가 장악당했다는 사실이 [[리바이]]와 30여 명의 정예 조사병들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엘런에게서 진격, 시조, 전퇴의 거인을 탈취하여 다른 병사에게 전하자는[* 사실상 엘런을 죽이는 방법이다.] 픽시스의 작전을 전달 받는다. 리바이는 인류의 희망이라고 생각한 엘런을 그대로 처리할수 없다고 생각하여[* 동료들의 희생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는데도.] 결국 엘런이 아니라 지크를 [[예거파]]의 멤버 한 명에게 잡아 먹히게 한 다음 짐승 거인을 품고 있는 멤버를 데리고 있다가 [[히스토리아 레이스]]에게 먹일 것을 결론 내린다. 부하 병사들은 반발하지만, 리바이는 철회할 생각 없이 총공격을 지연시키는 대안이 있으니 괜찮을 거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그 대안이라는게 기술과 운송수단의 발달로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 116화에서 밝혀진다.] 지크만 제거한다면 예거파의 계획은 무산될 것이라며 지크에게 간다. 책을 읽고 있는 지크는 와인에 대해 리바이에게 물은 뒤 동료들을 회상하고 있는 리바이가 방심한 틈을 타 '''후다닥 도망치더니...'''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zeke-zeke-yeager.gif|width=100%]]}}}|| >지크: '''“우오오오오오오!!!!(うおおおおおおお!)”''' >리바이: '''“이봐......(オ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리바이 거대 나무숲.png|width=100%]]}}}||{{{#!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리바이 부하 거인화.png|width=100%]]}}}|| >부하를 아끼는 너잖아.. '''[[거인(진격의 거인)|살짝 커졌]]다고 해서 아무 잘못도 없는 부하를 썰어 죽이진 않겠지?''' 거대한 포효를 우렁차게 지른다. 포효와 함께 자리에 있던 30여 명의 병사들로부터 빛이 뿜어져 나와 차례대로 무지성 거인으로 변이해 버린다. 30여 명의 병사들은 이미 지크의 척수액이 들어있는 와인을 마신 상태였던 것이다.[* 113화에 나오는 리바이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조사병단 신병'''들이 어렵게 구한 와인이라면서 부하들이 사정해서 가져온 것이다. [[예거파]]의 절대다수가 조사병단 신병이란 것을 감안하면, [[옐레나(진격의 거인)|옐레나]]와 결탁해서 얻은 와인을 예거파 소속의 조사병단 신병들이 '힘든 임무를 떠나는 선배들에게 드리는 위문품'이란 식으로 전달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리바이는 [[아커만 일족]]이라서 거인화에 저항력이 있기 때문에 거인화가 되지 않았다.] '''《113화: 포악(暴悪)》.''' 무지성 거인화한 조사병들이 리바이를 잡아먹으려고 이리저리 폭주하는 혼란을 틈타 도망을 치면서 리바이에게 작별을 선언한다. "땅울림" 이외의 방법과 시간이 분명 있을 거라는 희망 사항에 안일하게 기대한 게 리바이(혹은 에르디아 국)의 한계이자 실책이라고 평하며 아무리 자신의 진의를 이야기해 봤자 리바이와 어느 누구도 자신을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나와 엘런만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파일:피칠갑 입은 거인의 사신 리바이. 무의미한 지크의 돌격 명령.png|width=100%]] || > 지크: '''“뭐냐고!! 진짜!!! 또냐고!!!”'''[* TVA: '''“뭐야 진짜! 또냐!”'''] 출구에 닿기도 전에 리바이는 '''최소 27여 구의 부하 거인들을 모조리 도륙시키고 부하들의 피를 뒤집어 써서라도 집념을 다해 지크를 추격해 온다.''' 사실 지크도 거인의 숫자에 기대한 것이 아니라[* 지크는 월 마리아 탈환전 때 리바이가 '''평지'''에서 거인들을 학살하고 자신을 쫓아온 걸 본 적이 있었다. 입체기동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숲속에서 30구의 거인들을 보낸들 리바이에게 상대가 안 되는 것은 당연지사.] 부하를 아끼는 리바이가 거인으로 변했다한들 동고동락한 부하들을 차마 못 죽일 거라고 계산한 거였으나, 매 전투가 극한상황이었던 리바이는 동료를 희생시키는 것에 이골이 나 있었기에 30명의 거인을 전부 사살하고 쫓아온 것이었다.[* 사실 거인이 돼 버린 부하들에게 리바이가 해줄 수 있는건 영원한 악몽을 끝내주는 것, 즉 죽이는 방법밖엔 없었다.][* 이때 케니 아커만과 싸울때 나오던 [[K21]] 브금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